강원도 홍천 동면 귀촌 아지트 마련했어요.
춘천에서 1시간 20분 거리... 캠핑 / 낚시 / 귀촌 관련 진행을 위해 아지트를 마련했습니다. 홍천에서도 40분 더 들어가야 하는 공기 맑은 깡촌입니다. 심지어 택배 배달도 안 되는.... 그러나 새소리... 맑은 개울이 바로 앞에 있고.. 4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준자연인 하기에는 딱입니다. 하늘 아래 첫 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위로 2-3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고요. 대신 맑고 깨끗합니다. 작은 개울인데... 손바닥 만한 민물고기가 있습니다. 제가 몇 마리 더 잡아다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2집만 이용하는 작은 다리는 이번 여름에 신선놀음을 할 예정입니다. 개울을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 중입니다. 개인 연못을 옆에 하나 만들까.. 아니면 살짝 돌을..
귀촌
2021. 4. 2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