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진행이 되는 냉동오징어 출고입니다. 담당자가 인수인계가 있어서 요즘은 2명이서 작업을 진행을 합니다. 신규 담당자는 그동안 중국배대지 업무를 진행했던 친구입니다. 이번에 능력을 인정받아서 냉동컨테이너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업체마다 다르지만 위해 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배대지 -> 컨테이너 -> 냉동컨테이너 -> 농산물 순으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이 모양이 그대로 난이도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중국 냉동창고 입니다. 한국과 모습이 비슷합니다. 냉동오징어 팁을 알려드리면 상처가 있다고 해서 보관중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냉동창고 보관장소에는 쥐등이 없습니다. 얼어 죽어요. 오징어에 상처가 있는것은 낚시 바늘로 잡았는지 아니면 그물로 잡았는지 차이 입니다. 그물로 잡으면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냉동컨테이너 입니다. 일단 사용료가 비쌉니다. 그리고 추가 비용도 있습니다. 냉동을 유지하기 위한 전기사용료가 추가 됩니다. 일반 컨테이너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에 배정을 받습니다. 중국에서 임대한 냉동커테이너는 중간에 개봉없이 그대로 한국까지 오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온도기록장치가 있기 때문에 해당 기록장치를 확인해서 혹시 중간에 냉동을 차단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역시 물류창고는 넓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사들도 편하게 차를 돌리고. 작업도 번잡하지 않고 좋습니다. 중국에서 물류사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것은 물류는 투자한 만큼 편하다는 것입니다. 제품이 섞이는 일도 없고. 서로 조금만 신경을 쓰면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한 때 냉동오징어 대신 동태가 실려서 간적도 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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